주택에 설치된 법당서 화재…836만원 재산피해

지난 24일 오후 2시 14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광주 북부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의 한 주택에 설치된 법당 2층에서 불이 나 집이 반소됐다.

25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4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 한 법당 2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5분 만인 오후 2시 2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주택이 반소됐으며 내부 집기류가 일부 소실돼 소방 추산 836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법당 내부에 있던 인원은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관계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