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 설치된 법당서 화재…836만원 재산피해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의 한 주택에 설치된 법당 2층에서 불이 나 집이 반소됐다.
25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4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 한 법당 2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5분 만인 오후 2시 2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주택이 반소됐으며 내부 집기류가 일부 소실돼 소방 추산 836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법당 내부에 있던 인원은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관계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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