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재단, 대학 협업 상품 3종 출시
김선옥 대표 "대학과 협업 통해 미래 디자이너 발굴"
-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만든 특별한 문화상품을 만나보세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광주지역 대학생들과 협업으로 제작한 개성 넘치는 문화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들은 전남대, 조선대, 광주대 학생들이 전문디자이너와 함께 약 1년간 기획하고 제작한 결과물이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미래 청년 디자이너를 육성하고 새로운 문화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ACC 대학생 상품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문 디자이너, 지역 대학생이 함께 참여해 MZ세대를 겨냥한 창의적인 상품을 기획하는 교육형 프로그램이다.
이들 상품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상품점 들락(DLAC)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선옥 재단 사장은 "대학생 상품 개발 사업은 지역 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미래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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