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16개국 20명

광주시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12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2025년 광주시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광주와 지역대학을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선서, 기념 촬영, 사전 활동 교육, 서포터즈 간 소통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는 광주 지역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0명으로 구성했다.

베트남·인도·일본·중국·우즈베키스탄 등 16개국에서 온 유학생들로, 전남대·지스트(GIST)·호남대·조선대 등 7개 대학에 재학 중이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21개국 41명의 유학생이 신청했다.

서포터즈는 지역 대학 투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광주와 대학 홍보 행사에 참여하고, 광주에서의 유학 생활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국내외에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친다.

광주시는 이들에게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며, 연말에는 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서포터즈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광주시 외국인 유학생은 6300여명으로, 16개 대학에 다니고 있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는 광주와 지역대학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광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교류를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