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축제 '333 황금매화'를 잡아라…골드바 등 경품 풍성
광양상의·여수광양항만공사·포스코 등 8개 기관 후원금
- 서순규 기자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인 광양매화축제의 최대 이벤트인 '333황금매화를 잡아라'가 풍성한 경품으로 상춘객을 맞이 한다.
5일 광양매화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24회 광양매화축제 후원사는 광양상공회의소, 여수광양항만공사, POSCO,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 광주은행, 광양시산림조합, 광양시새마을금고, 청매실농원 등 총 8곳이다.
후원금은 총 4000만 원 규모다. '333 황금매화를 잡아라' 이벤트를 통해 333만 원 상당 골드바, 갤럭시탭, 갤럭시 워치 등의 행운을 총 18명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이벤트 기간은 7일부터 16일까지로, 응모함은 광양매화축제장 주 행사장과 광양시관광안내소(중마동) 등 두 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축제장을 비롯해 숙박, 식당 등 관내 사업장에서 소비한 합산 5만 원 이상 영수증에 이름, 연락처, 주소 등을 기재해 응모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당첨자 추첨은 25일 오후 2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진행된다. 당첨 즉시 실시간 유선으로 안내하되, 통화 불발 시 즉시 재선정할 방침이다.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추진위원장은 "대한민국에 새봄과 희망을 전달할 광양매화축제에 큰 힘을 보태주신 후원사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333 황금 매화를 잡아라' 이벤트가 전 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