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남도장터-어린이집연합회, 육아 환경 조성 힘 모으기로
간담회 열고 남도장터 활성화 등 적극 지원
- 전원 기자
(보성=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보성 청광도예원에서 재단법인 남도장터, 전남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선 남도장터의 전국 단위 쇼핑몰로의 발전과 아이 키우기 좋은 전남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또 남도장터와 전남어린이집총연합회의 상호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 진행키로 하고, 협약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남도장터는 아이들이 더욱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용 체험 키트 상품을 준비하고, 활기찬 체험활동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전남어린이집연합회는 남도장터의 체험 티켓 전용관을 비롯해 남도에서 길러낸 건강하고 정직한 먹거리를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전국 어린이집에 안내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남도장터와 전남어린이집총연합회의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향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추진할 방침이다.
유미자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남도장터가 전국 단위의 온라인 쇼핑몰로 발돋움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전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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