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광주 굿당서 원인미상 화재…40분 만에 진화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21일 오전 2시 20분쯤 광주 동구 소태동 보성사 산제당(굿당)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굿당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대원 32명을 동원해 약 40분 만인 오전 3시 1분쯤 모든 불을 껐다.

당국은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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