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소상공인 무담보·무이자·무보증료 특례보증' 지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고사 위기 지역 관광사업자 우대

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광주 자치구 가운데 최대 규모로 '3무(무담보·무이자·무보증료)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소상공인 3무 특례 보증'은 지역 내 임차 소상공인에게 2000만 원(재창업자는 3000만 원) 범위 내의 자금을 △무담보 △무이자(1년간 5.5% 이내 이자 전액) △무보증료(대출금의 0.7%·1년분)로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북구를 비롯해 협약에 참여한 14개 지역은행이 4억3000만 원을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 총 52억7000만 원의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고사 위기에 놓인 지역 관광업계를 돕기 위해 보증지원 자금 중 3억 원을 우선 배정하고 보증 한도도 3000만 원으로 늘렸다.

특례 보증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시행 기간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지원 상담을 하거나 북구청 소상공인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