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안전보건지킴이' 6명 공모…산업안전분야 경력·자격자
-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지역 건설 현장 안전 점검과 산재 취약 사업장의 재해 예방 활동을 펼치는 '안전보건 지킴이'를 18~19일 공개 모집한다.
안전보건 지킴이는 지역 건설 현장 등을 방문해 △산업안전 규정 준수 △개인보호구 착용 △계절별 현장 안전 수칙 준수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안전 시설에 대한 개선 유도 활동과 함께 자율적인 안전 문화 홍보 확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주소를 둔 만 55세 이상의 산업안전 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6개월 이상 경력자다.
안전보건 지킴이로 선정되면 3월부터 12월까지 3인 1조로 건설 현장 등 사고 가능성이 높은 산업현장을 찾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현장 점검과 계도를 진행한다. 고위험 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합동점검을 벌인다.
광주시 안전보건 지킴이는 지난해 지역 공공 발주 공사와 민간 건설 현장에 대해 총 563회에 걸쳐 925곳을 현장 점검했다.
활동 결과 산업재해 '3대 사고' 유형(추락·끼임·부딪힘) 중 개인보호구 미착용, 안전난간·작업 발판 부적정, 이동식 사다리 설치 부적정 등 추락사고와 관련된 위험 요인이 전체 점검 건수(1050건) 중 443건(전체의 42.2%)으로 집계됐다. 또 부딪힘 관련 31건, 끼임 관련 21건 등은 전체 4.95%를 차지했다.
광주시는 올해 추락과 관련한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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