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1660㏊→6160㏊, 전국 1위 목표

21일까지 한국농기원 접수…인증비 100% 지원

전남도청사./뉴스1DB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전국의 50%를 차지하는 친환경농업 인증 기반을 바탕으로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저탄소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해 농업 분야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제도다.

65개 농산물을 대상으로 농약, 비료 등 농자재와 에너지를 절감하는 등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해 품목별 평균 배출량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면 인증을 부여한다.

2024년 12월 현재 전남도 저탄소 농산물 인증 면적은 1660㏊로 전국 4위(11.7%)다. 전국 1위 달성을 목표로 농산물 인증을 신규로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올해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616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 신청 자격은 친환경 농산물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업인(농산물)이다.

상반기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1일까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기후변화대응팀에 전자우편,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증비는 100% 지원(건당 100만 원)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스마트그린푸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석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지구온난화를 극복하는데 농업도 예외일 수 없고, 저탄소 농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전남이 유기농 중심의 저탄소 친환경농업으로 전환하도록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