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운 쫓으려고" 설날 동시에 폭죽 터뜨린 외국인 6명
- 박지현 기자

(영암=뉴스1) 박지현 기자 = 전남 영암에서 설 명절 당일 동시다발적으로 폭죽을 터뜨린 외국인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20대 A 씨를 비롯한 6명을 경범죄 처벌법 위반으로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 씨 등 6명은 지난달 29일 밤 0시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원룸가 일대에서 동시에 폭죽을 쏜 혐의다. 이들은 경찰의 순찰 도중 단속에 적발됐다.
베트남인 5명과 중국인 1명으로 "액운을 쫓기 위해 폭죽을 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들은 경범죄처벌법 제3조 제1항 제21호(인근소란) 범칙금 3만원 처분을 받았다.
양정환 영암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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