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부정대출사건 수사기밀 유출 의혹' 현직 검찰수사관 기소

광주지방검찰청의 모습./뉴스1 DB ⓒ News1
광주지방검찰청의 모습./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에서 벌어진 수백억원대 은행 부정대출 사건과 관련해 수사기밀을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는 현직 검찰 수사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이달 초 광주지검 소속 수사관 A 씨를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A 씨에게 광주 저축은행 대출 비리 사건과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저축은행의 은행장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1월 사이 브로커 등의 부탁을 받고 138억 원 상당의 부당 대출을 내주고, 2019~2022년 사이에 4건의 대출금 241억 원을 실행한 후 대가로 1억 5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수사무마 비용으로 7억 원을 받은 혐의로 50대 변호사도 구속 기소했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