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29~30일 쓰레기 배출 금지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대책은 주민 안전과 물가 안정, 이웃 나눔, 생활 불편 해소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7대 분야로 마련했다.
동구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분야별 대책추진반을 운영해 146명의 근무자가 상황별로 신속히 대응한다.
각종 도로와 다중이용시설, 건축공사장을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다중 이용 지역과 동네 뒷골목 취약지역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하고 기동처리반은 쓰레기 관련 민원 신고에 대처한다.
음식물과 생활 쓰레기는 29~30일 배출이 금지된다.
임택 구청장은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비상근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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