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서 경차 3m 아래 수로 추락…경찰, 운전자 이틀째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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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신안에서 경차가 3m 아래 수로로 추락했으나 운전자가 발견되지 않아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3일 신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3분쯤 도초면 한 농로 옆 수로에 경차(스파크)가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했으나 운전자가 보이질 않아 이틀째 수색 작업에 돌입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와 차량 소유주 등을 파악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