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장, 설 손님맞이 운영계획 수립…시설 19곳 운영
비상근무조·안전순찰요원 배치…시설물 점검·순찰 강화
박성현 사장 "행복한 설 명절, 박람회장 운영에 최선"
- 서순규 기자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25일부터 30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방문객들을 위해 '설 연휴 기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운영계획'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YGPA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입주한 전시·체험시설과 식당 등의 박람회장 시설 30개 중 19개는 연휴 기간에도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정상 운영된다.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 아쿠아리움 등 유관기관 및 업체들과 함께 방문객 및 귀성객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연휴 기간 중 여수세계박람회장 내에서 진행되는 전통 놀이 체험, 방문 인증 SNS 이벤트를 운영해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참여할수 있다.
YGPA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자회사 여수엑스포관리㈜와 함께 비상근무조, 안전순찰요원을 배치해 연휴 기간 시설물 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입주업체와 긴급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박성현 사장은 "여수세계박람회장 방문객과 귀성객의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면서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박람회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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