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성가롤로병원, 복지부 심뇌혈관질환센터 공모 선정

순천 성가롤로병원 전경. 뉴스1 DB
순천 성가롤로병원 전경. 뉴스1 DB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순천 성가롤로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17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자의 급성기 최종 치료를 24시간 제공하고 퇴원환자 등에 예방관리교육 및 지역 홍보 등을 담당한다.

복지부는 심뇌혈관질환자의 전문치료와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지난달 2일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에 지원한 71개 기관 중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총 10개소를 선정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심뇌혈관질환 대응 인프라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