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우주·드론·스마트팜 중점 논의…주요 현안 101건
- 김동수 기자

(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고흥군은 13일 올해 첫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민선 8기 추진 중인 SOC사업 등 총 101건의 중점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흥군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고흥군 3대 미래 전략산업인 '우주·드론·스마트팜'을 중심으로 '2030년 고흥인구 10만 달성'의 비전 실현을 위해 군정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3대 핵심 전략산업인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드론·UAM 관광 상품화 △60~70만 평 규모의 고흥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광역시~고흥군 간 고속도로 △고흥 우주선 철도(벌교역~고흥역~녹동역)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연계 도로(고흥~봉래) 등 고흥 3대 교통인프라 구축에 대한 사회기반시설 조성 사업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공영민 군수는 "민선 8기는 추진 중인 사업들을 반드시 완수하고 모든 군정 역량을 모아 군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고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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