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분향소 무안스포츠센터에 마련
전남도 30일 낮 12시까지 설치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무안국제공항에 추락한 제주항공 여객선 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무안스포츠센터에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29일 낮 12시까지 분향소를 설치하고 스포츠센터 3층에 유가족 대기실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현장 수습 지원과 피해자 가족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공무원 1명이 피해자 가족 1곳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현장에 임시안치실을 마련하고, 피해자 가족들을 위한 숙소 마련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도는 피해자 가족들의 숙소와 공항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식사 등에 대한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사망자들을 안치하기 위한 장례식장 등을 파악 중인 가운데 가능한 공항에서 가까운 곳을 중심으로 광주권까지 파악하고 있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여객기가 이날 오전 9시 3분쯤 무안국제공항에서 추락했다.
여객기에는 승무원 6명과 승객 175명이 탑승했다. 내국인이 179명이며 외국인이 2명으로 알려졌다. 여객기는 운항 중 항공기 조류 충돌로 인한 랜딩기어 불발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생존자 2명을 제외하고 탑승객 모두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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