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서 41건 위반사항 적발

영산강청 1149개소 지도·점검 결과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영산강유역환경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전남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지도·점검을 통해 33개 사업장에서 4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스 누출 감지·경보기 불량 등 관리 기준 미준수가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허가·신고 미이행 10건, 안전교육 미이수 9건 등이다.

이번 점검은 영업 허가 사업장 뿐 아니라 소량 취급 등으로 허가를 면제받은 사업장 179개소도 추가돼 총 1149개소에 대해 진행했다.

대규모 화학공장이 밀집한 여수국가산단과 도심에 인접한 하남·평동산단 등 화학 사고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전체 취급사업장에 대한 체계적이고 촘촘한 관리, 지속 모니터링을 통해 화학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