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여수해양기상과학관 21일 개관…"전시·교육·체험의 장"
날씨놀이체험관·특수영상관 등 조성
- 김동수 기자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국립 여수해양기상과학관이 오는 21일 개관한다.
17일 전남 여수시에 따르면 해양기상과학관은 여수시 오동도로 61-9(여수세계박람회장 내) 부지에 조성됐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376㎡ 규모로 여수시가 부지 매입비 72억 원을 제공했으며 광주지방기상청이 운영한다.
기상과학관은 5개 전시관과 1개 특수영상관 등 다양한 전시와 교육, 과학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5개 전시관은 '날씨놀이체험관'과 '해양기상현상관', '해양기상관측관', '미디어아트관', '해양기후변화관' 등이다.
날씨놀이체험관에서는 바람과 강수, 천둥, 번개 등 기상현상의 기본원리를 신체놀이로 배우는 체험이 가능하다. 해양기상현상관에서는 태풍의 강도에 따른 바람 체험과 높이에 따른 파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해양기상관측관에서는 기상요소를 관측하는 원리와 다양한 해양기상 관측장비를 만날 수 있으며, 미디어아트관은 동작에 따라 변화하는 날씨를 만들어 보는 인터랙티브 체험관이다.
해양기후변화관은 바다와 기후변화의 관계를 이해하고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해 극복을 다짐하는 공간이다. 특수영상관은 직경 12m의 입체 구 공간으로 우주와 지구, 바닷속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해양기상·기후와 교육문화공간으로 미래 성장세대에게 좋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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