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서울 GS타워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캠페인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11일 서울 GS타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연말정산에 대비해 수도권 직장인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홍보하고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
전남도는 이날 현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 고향사랑기부제 김장김치 이벤트, 사랑애 서포터즈 혜택 등을 집중 홍보했다.
임직원들은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 기부 실천 및 서포터즈 가입에 동참했다.
강경문 도 고향사랑과장은 "이번 행사는 전남의 고품질 답례품을 널리 알리는 기회였다"며 "모금된 기부금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이 함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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