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담양크리에터지원사업, 일자리 창출 평가 A등급
8명 신규 창업자 발굴…일자리 창출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가 진행한 '담양크리에이터지원사업'이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 평가서 전국 24개 사업 중 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5일 전남도립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담양군과 협력을 바탕으로 창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돼 지역사회와의 상생모델로 주목받았다.
담양크리에이터지원사업은 담양군 주도로 도비와 군비 각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진행됐다. 창업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창업자금 지원, 창업 클러스터 구축, 창업자 사후 관리 등을 통해 체계적 지원을 제공했다.
총 8명의 신규 창업자를 발굴됐으며, 2개 창업기업은 창업 후 2개월 만에 지역민을 고용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빈 점포를 활용해 상권을 활성화하는 성과도 거뒀다.
장헌범 전남도립대 총장 직무대행은 "담양크리에이터지원사업의 성공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주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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