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병원 설립 시급…예산 확보 가열차게 노력해야"

[국감현장] 주철현 의원 "남해안으로 들어서야"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국회 농림수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종옥 해양경찰청장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뉴스1 DB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여수시갑)이 21일 국회 농림수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해양경찰병원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 의원은 이날 열린 국감에서 "해양경찰은 현재 경찰병원과 민간병원을 이용하고 있다"며 "해양경찰에 특화된 병원이 필요하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2022년 당시 재정당국에 해양경찰병원 설치를 강하게 이야기한 바 있다"며 "설립의 필요성은 모두 공감하는데 여전히 예산 반영이 되지 않고 있다. 해경 차원에서도 예산 확보에 가열차게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경찰병원은 서울과 중부(신설 중)에 있고, 소방병원은 중부권에 설치돼 있다"며 "병원이 없는 해경은 바다가 있는 남해안 쪽으로 들어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종옥 해양경찰청장은 "해경만의 특화된 병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도서지역 주민 건강권 확보 차원에서 함께 병원을 이용하는 지역이면 좋겠다"고 답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