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도 드론 교육" 31사단, 드론 운용으로 정예화
-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육군 제31보병사단 비호여단은 온빛누리 드론센터에서 예비군기동대 감시정찰반 소속 예비군 18명에게 '드론 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광주 부대에선 최초로 진행된 이번 드론 훈련은 예비군기동대 감시정찰반의 드론 운용능력 향상과 감시·정찰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됐다.
드론 지도조종사 자격증을 가진 김천왕 전문교관은 예비군들에게 이론 교육부터 모의 비행, 실제 비행실습 등을 진행했다.
여단은 예비군부대 지휘관들이 드론 전문교관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드론 지도자 자격증 취득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선범 비호여단장은 "예비전력 대상 드론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드론 운용 능력을 높이고, 예비전력 정예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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