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소아암협회, 화순전남대병원에 헌혈증 2000매 기부

2021년부터 누적 1만2000매…"환자에 도움되길"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관계자들이 헌혈증 2000매를 기증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화순전남대병원 제공) 2024.5.30

(화순=뉴스1) 최성국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로부터 헌혈증 2000매를 기부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는 2021년부터 총 5차례에 걸쳐 화순전남대병원에 헌혈증서를 기부해 왔다. 올해까지 누적된 헌혈증서는 1만 2000매에 달한다.

화순전남대병원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민정준 병원장과 강호철 진료처장, 이애경 간호부장을 비롯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최영준 이사장, 김봉학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최영준 이사장은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뜻을 모아 지역의 거점병원인 화순전남대병원에 헌혈증을 기부하게 됐다"며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뜻에 공감하고 병원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분이 뜻을 모아 동참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