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지방세 이월 체납액 줄이기' 평가 장려상 수상
- 서순규 기자

(보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도 주관 '2023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보성군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상사업비 2000만 원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월체납액 징수율, 징수 규모,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가 등 5개 지표를 놓고 실시됐다.
보성군은 이월체납액 12억700만 원 중 5억9300만 원을 징수해 징수율 49.1%를 달성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
고액·상습 체납자 차량 및 부동산 압류, 예금 압류·추심,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 노력의 결과다.
군 관계자는 27일 "앞으로도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