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레장인 90여명 강진에 모인다…25일 강진청자물레경진대회

지난해 열린 강진청자물레경진대회 (강진군 제공)/뉴스1
지난해 열린 강진청자물레경진대회 (강진군 제공)/뉴스1

(강진=뉴스1) 김태성 기자 = 전국의 물레장인 90여명이 출전하는 '2024 강진청자물레경진대회'가 제52회 강진청자축제 기간인 25일에 열린다.

대회에는 여주·이천·강진 등 물레대장급들과 도자기 기능경기대회 메달리스트, 도자전공 대학생 등이 출전한다.

입상자에게는 방학기간 실습 프로그램 참여를 제공한다. 입상자 중 청자박물관 근무를 희망할 경우 기간제 근로자 특별채용 또는 가산점이 부여(계약기간 1~2년 미만) 된다.

대회 총감독을 맡은 김광길 목원대 교수는 "전국 최대 규모 물레성형 경진대회는 도자문화의 고장으로 우수성을 증진하고 참여하는 도예작가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청자축제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강진에 올래, 청자랑 놀래'를 주제로 8개 분야, 68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의 도자문화 계승을 이슈화하고 이를 통한 관광활성화와 관광자원화를 시도하며, 지역 대표 브랜드로서 지속 육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