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자녀 돌봄' 시간제 보육실, 나주 빛가람동에 개원

생후 6개월부터 미취학아동 대상 운영
평일 오후 6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1년 365일 운영하는 시간제 보육실이 전남 나주에 문을 열었다. ⓒ News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1년 365일 운영하는 시간제 보육실이 전남 나주에 문을 열었다.

나주시로부터 '365일 시간제 보육사업' 위탁 보육시설로 선정된 나주시 빛가람동 소재 킨더브레인 어린이집이 개원식과 함께 10월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365일 시간제 보육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나주시의 민선 8기 공약으로 자녀를 둔 부모의 맞벌이, 야근, 병원 진료·입원 등과 같은 긴급한 사정으로 자녀돌봄이 필요한 경우 연중무휴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야간이나 주말·공휴일에 부모(보호자)가 미리 서비스를 요청하면 된다.

이용 대상은 나주시에 주민등록이나 직장을 둔 부모의 생후 6개월에서부터 미취학 아동까지다.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자녀를 돌봐준다. 이용료는 시간당 3000원으로 자녀가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에 다녀도 이용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5일 "생업에 종사하는 부모들이 직면한 자녀 돌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꾸려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