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PA, 2023년도 중소기업 기술임치 지원사업 추진
中企 핵심기술・경영정보 안전 보관으로 기술탈취 분쟁 예방
- 서순규 기자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여수광양항 중소기업 핵심기술 유출 예방과 경영정보 보호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도 중소기업 기술임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술임치제도는 중소기업의 핵심 기술자료 및 영업비밀 등 경영정보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기술자료 임치센터'에 보관해 기술탈취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다.
공사는 여수광양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20건의 임치희망 기술을 공개 모집해 최대 600만원 규모의 임치 수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상생누리의 공고문을 참조해 2주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기술 보안 관리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며 "중소기업의 핵심기술 및 경영정보 등의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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