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광주 봉선동에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 공급
전용면적 63~84㎡ 542가구…10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
- 박영래 기자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중견건설사 DL건설은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 총 542가구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장미구역 주택재건축' 사업으로 진행되며 지하 2층~지상 19층, 8개 동, 전용면적 63~84㎡로 조성한다.
총 542가구 중 176가구를 일반에 분양하며 일반분양 가구 수는 △63㎡ 112가구 △84㎡ 64가구다. 10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8일 발표한다.
이른바 '교육의 메카'로 불리는 봉선동에 자리하고 있고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2026년 개통 예정) 백운광장역, 봉선역과 인접해 편리한 교통이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는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구당 주차대수 1.3대를 확보했으며,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해 풍부한 조경도 곳곳에서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계획돼 있다. 실내놀이터·프리미엄 독서실·라운지카페·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 등의 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단지내 웨더스테이션·에어커튼 등이 제공되며, 세대내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주방 터치수전·온도 조절 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한다.
입주는 2024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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