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시장역 엘리베이터 설치 가시화…설계 용역비 1억원 통과
-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 도시철도 역사 중 유일하게 엘리베이터가 없는 양동시장역에 엘리베이터 설치가 가시화됐다.
22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양동시장역 외부 엘리베이터 설치 설계 용역비 1억원'이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으로 통과됐다.
양동시장역은 광주 지하철 19개 역 중 엘리베이터가 없는 유일한 역으로 장애인 이동권과 안전 보장의 사각지대로 놓여 있었다.
엘리베이터 대신 설치된 휠체어 리프트는 추락사고 위험이 높아 장애인 단체는 수십 년 동안 개선을 요구했다.
이번 통과된 용역비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소규모 지하안전영향평가로 추진된다.
시는 2024년에는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비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수훈 의원은 "이동권과 안전의 문제는 장애인 당사자 뿐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문제"라며 "20년 동안 해묵은 과제였던 양동시장역 엘리베이터 설치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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