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도 100명 가까이 추가 모집…광주·전남 '신입생 가뭄'
광주·전남 대학 신입생 2978명 추가 모집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신입생을 채우지 못하는 대학가의 현실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는 9개 대학에서 1643명, 전남은 8개 대학에서 1335명 총 2978명의 신입생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86명을 추가모집한다. 광주캠퍼스는 수의예와 간호학과 1명씩 등 13명을, 여수캠퍼스는 헬스케어메디컬공학부 8명·스마트수자원관리학과 7명 등 73명이다.
조선대도 군사학과 28명과 신산업융합학부 19명 등 141명을, 호남대는 인문계열 110명 등 280명을 추가 모집 중이다.
송원대 294명, 광주대 283명, 광주여대 276명, 남부대 174명, 호남신학대 73명, 광신대 36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목포대가 367명(조기취업학과 포함), 초당대 289명, 동신대 203명, 순천대 196명, 세한대 179명, 목포해양대 47명, 영산선학대 48명, 목포가톨릭대 6명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추가모집은 수시와 정시로 신입생이 충원되지 못한 상황에서 실시하며, 각 대학들은 오는 28일까지 추가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로학원은 2023학년도 대학 추가모집 상황 분석을 통해 전체 추가모집의 89.3%가 지방권 대학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지방권 뿐만 아니라 서울권에서도 지난해보다 2배 많은 767명의 추가모집이 발생하면서 최근 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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