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실효성 있는 갯벌 보전관리·이용 방안 모색
영암에서 갯벌관리위원회 회의 개최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세계자연유산 갯벌의 지속적인 보전관리와 현명한 이용방안 모색을 위한 '전라남도 갯벌관리위원회'의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암 한옥호텔 영산재에서 전날 열린 회의에선 올해 추진 성과와 내년 단위사업별 추진계획에 대해 갯벌의 생태적 가치 확대 및 실효성 있는 보전·관리 방안을 자문했다.
주요성과 보고에서는 1월 전남도 갯벌 관리 전담부서인 갯벌보전관리추진단 신설 이후 9월 보성․순천 여자만 국가해양정원 기본계획 수립, 10월 신안에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 등을 공유했다.
토론에서 위원들은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어업방식 개선에 전남도의 체계적 지원책 마련, 생태관광 유형 개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갯벌보전관리 체계 마련, 갯벌 세계유산구역 내 하수 처리율 제고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최정기 도 해양수산국장은 "섬, 바다를 연계해 갯벌 세계유산의 가치 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보전관리를 위해 전문가 자문과 지역민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겠다"며 "갯벌을 지켜온 지역민에 혜택이 가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갯벌관리위원회는 지난 7월 '갯벌 보전 및 관리조례'에 따라 세계유산 등재, 해양환경, 공간관리, 해양생물, 해양문화, 5개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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