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 지원
친환경 앞치마·종량제 봉투 등 배부
-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는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이번에 인센티브를 지원받는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한·중식당과 세탁, 미용업 등 총 36개소로 이들 업소에 친환경 앞치마 등의 물품과 상하수도요금을 보조한다.
특히 올해는 23개 한·중식당을 대상으로 부직포나 비닐 등 환경유해물질이 아닌 종이 재질의 앞치마를 제작해 지원하는 점이 눈에 띈다.
서구는 이 종이 앞치마에 '착한가격업소'라는 문구를 넣음으로써 해당 업소의 자긍심과 함께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착한가격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종량제봉투와 상하수도요금도 지원해 경영상 어려움에도 가격은 물론 맛과 품질,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는 업소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구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고물가에도 낮은 가격을 유지하여 지역물가 안정에 동참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더 많은 착한가격업소가 생겨나서 시민들이 부담없이 맛있는 음식과 질 좋은 서비시를 제공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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