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성공' 김영록 전남지사, 민선 8기 도정 운영 방향은
신해양·친환경·문화관광 수도 건설 앞장
초광역 경제공동체·메가시티 조성 등 추진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6·1 지방선거에서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재선에 성공하면서 민선 8기 전남도정 운영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영록 당선인은 민선 8기에 전남의 미래100년을 담보할 '환태평양 시대, 신해양·친환경·문화관광 수도 전남' 건설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 당선인은 이를 위해 먼저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메가시티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남해안 글로벌 해양 관광벨트 △남해안 우주산업벨트 △남해안 소재산업벨트 △영‧호남 동서내륙 관광벨트 △전북·전남·제주의 RE100 재생에너지산업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뿌리인 전남·광주를 아우르는 '초광역 경제공동체'도 함께 구축한다.
△첨단 반도체공장과 첨단 의료복합단지 공동유치 △광주~나주·광주~화순 간 광역철도와 광주를 중심으로 나주~화순~장성을 연결하는 순환도로망 건설 등 상생과 협력의 전남·광주 초광역 경제공동체를 만들어 전남과 광주가 동반성장하는 기반을 다져 나갈 예정이다.
또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 탑10 공대를 지향하는 한국에너지공대를 기반으로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인공태양 핵융합발전 연구설비 유치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구축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등을 확대 조성할 방침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에도 앞장선다. 이를 위해 △전남~전북~제주 해상풍력 산업벨트와 RE100 재생에너지 전용산업단지 조성 △2028년 여수를 중심으로 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등도 추진한다.
특히 호남선 KTX 2단계 조기완공과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착공, 광주~나주·광주~화순 광역철도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해 환태평양 시대 관문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천혜의 자연과 유구한 전통문화를 융복합시켜 전남관광 1억명 시대, 해외관광 300만명 시대에도 앞장선다.
전남의 농수축산업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생명산업 육성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전남 농업서포터즈 100만명 육성, AI·빅데이터 기반의 국가 첨단 농산업융복합단지 조성, 국립 남도음식진흥원 설립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민 제일주의를 바탕으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확대, 청년문화복지카드 도입, 경력이음바우처사업 확대 등 행복 전남 실현을 위한 대책도 강화한다. 또 지역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지역소멸 대응기금 5조원 확대 등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 중심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다.
김영록 당선인은 "앞으로 4년 도민과 현장에서 함께 하며 전남의 미래 100년 성장동력을 구축하고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대도약, 전남 발전시대'를 열겠다"며 "일 잘하는 도지사, 변화를 선도하는 도지사, 소통하고 약속을 지키는 도지사, 나에게 힘이 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