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감기 주 원인 '리노바이러스' 감염 급증
-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감기의 주 원인인 리노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하고 있다.
25일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리노바이러스는 1월 6.9%, 2월 5.2%, 3월 5.0%의 검출률을 보였으나 4월 2주차부터는 21.7% (23건 중 5건), 3주차 32.3% (31건 중 10건)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리노바이러스는 연중 발생하지만 봄, 가을철 환절기 기온차로 인한 체온조절이 불규칙해 면역력이 저하될 때 주로 유행한다.
콧물이나 타액 등에 의해 전파되고 두통, 인후통, 기침 등 코로나19 감염과 유사한 호흡기증상을 보여 감별진단이 필요할 수 있다.
리노바이러스는 형태학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달리 피막이 없기 때문에 환경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 생활방역이 준수되더라도 유행이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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