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 장애' 진에어 광주→김포·제주 비행편 잇따라 지연

항공사 여객 시스템 문제…전국 공항에서 발생
오전 항공편 2시간 여 미뤄져…현재 재배정 중

12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이 탑승을 기다리는 진에어 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진에어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쯤 독일에 서버를 둔 진에어 여객 서비스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다.2021.11.12/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항공사 여객 시스템 전산 장애로 광주공항에서 출발하는 진에어 항공편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있다.

12일 광주공항과 진에어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쯤 독일에 서버를 둔 진에어 여객 서비스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김포국제공항 등 전국 공항에서 진에어 승객들의 탑승 수속 및 발권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광주에서 오전 8시55분에 출발하는 김포행 비행편 탑승이 2시간 넘게 미뤄지다가 오전 11시10분에 이륙했다.

오전 10시15분에 출발할 예정이던 제주행 비행편 역시 2시간 지연돼 오후 1시에 출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오전 11시35분과 오후 2시 비행기는 공항에 연결편이 도착함에 따라 항공사 메뉴얼에 의해 시간을 재배정 받을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복구 작업을 마치고 재배정을 신속히 하겠다"며 "불편을 겪으신 승객 분들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