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호남 이대남 국힘 지지 40%, 민주당 앞서"…이대녀는?
kbc 광주방송·JTV 전주방송 여론조사 결과 공유
20대 여성 지지율은 고작 2.2%…민주당은 63%
-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호남에서도 20대 남성(이대남)에서 국민의힘이 앞서나가기 시작했다고 자화자찬했다.
이 대표는 26일 페이스북에 호남지역 20대 남성의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11.5%포인트 격차로 앞선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여론조사업체 리서치뷰가 kbc 광주방송·JTV 전주방송 의뢰로 지난 22~23일 광주·전남·전북 성인남녀 1000명을 설문한 결과, 18세~20대 남성의 정당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은 40.1%, 더불어민주당은 28.6%를 기록했다.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인 호남에서 20대 남성의 지지정당 역전 현상은 이른바 '이준석 효과'가 적지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이 대표는 "전국 어디에서나 젊은 세대가 바라보는 미래와 함께하겠다"며 "내일을 준비하는 국민의힘이 젊은 세대를 빼놓지 않기를"이라고 적었다.
하지만 18세~20대 여성의 국민의힘 지지율은 2.2%에 불과해 뚜렷한 약세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63.8%였다.
한편, 호남권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66.8%, 국민의힘 12.3%, 정의당 5.3%, 열린민주당 2.5%, 국민의당 1.7%, 기타 정당 1.2% 등으로 민주당이 압도했다.
세대별로 민주당은 40대 75.7%, 60대 이상 71.8%, 50대 69.3%, 30대 66.1%, 18/20대 44.8% 순으로 지지를 얻었다.
국민의힘은 18세~20대 22.6%, 60대 이상 14.6% 등에서 두 자릿수로 선전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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