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격리 중 증상발현·감염원 불명 등 8명 추가 확진
- 황희규 기자

(무안=뉴스1) 황희규 기자 = 전남에서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과 감염원이 불분명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지역에서 8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남 2285~2292번으로 등록됐다.
지역별로는 진도에서 3명, 목포 2명, 광양·순천·화순에서 각각 1명이 나왔다.
진도 확진자 중 2명은 기존 확진자(전남 2096번)와 직장 동료, 동선겹침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증상이 발현됐다.
나머지 1명도 직장 동료(전남 2124번)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목포 확진자 2명은 가족(전남 2172번)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양과 순천, 화순 등 3명의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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