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여수시장 "소통·공감·화합으로 미래 100년 준비"

산업경쟁력 강화·탄소중립 실현·관광경쟁력 확보 집중

권오봉 여수시장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여수시 제공)/뉴스1 ⓒ News1

(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권오봉 전남 여수시장은 1일 "여수의 국제화, 일자리 창출과 산업경쟁력 강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시민중심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이날 여수시청에서 민선7기 3년 기자회견을 통해 "소통·공감·화합으로 여수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남은 1년의 시정방향을 밝혔다.

그는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와 여순사건 특별법 후속조치 추진, 2026섬박람회 개최 준비 등 3대 핵심사업을 차질없이 완성하겠다"며 "여수의 제2도약을 위해 '2021 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와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행사', 2023여수개항 100주년 행사' 등 국제행사 개최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창출과 디지털경제로의 전환, 지역 농수산업 생산기반 확충, 수소경제 기반 조성 등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략적인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 현안인 시청 본청사 별관 증축을 위해 시의회와 공동여론조사를 실시해 더 이상의 청사 관련 논쟁을 종식하겠다"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660억원의 예산으로 여문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권 시장은 지난 3년의 최대 성과로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코로나19 선제적 대응과 경제 활력 도모, 지역 현안 3대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한 여수의 미래 비전을 밝힌 것을 꼽았다.

또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공감 소통행정을 통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에서 3년연속 최우수(SA)등급을 받았으며 24개기업에서 10조412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3283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전했다.

권 시장은 "지난 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1년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중심, 시민공감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며 "여수의 더 나은 발전을 이루기 위해 국제화, 산업경쟁력 강화, 2050탄소중립 실현, 관광경쟁력 강화 등 중요한 과제를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jwj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