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 국민행복소방정책 특·광역시 3위

공동주택 119출동유도선 구축 호평

공동주택 내부 도로에 각 동 가는 길을 표시한 119출동유도선 자료 사진./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3위를 차지, 소방청장 기관표창과 1500만원의 시·도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는 소방청이 전국 시·도의 소방조직·인사·예산분야 업무와 현장 중심의 소방정책 수행도를 중점 평가하는 대표적인 기관평가 제도다.

시 소방본부는 전 분야 상위권에 해당하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아파트 화재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한 '공동주택 119출동유도선 구축'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출동한 소방차량이 화재가 발생한 위치를 빠르게 찾도록 복잡한 아파트단지의 노면에 출동 유도선을 설치한 정책이다.

출동대의 화재현장 도착시간을 줄이는 효과가 증명돼 타·시도에서 채택되기도 했다.

최민철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광주소방 전체가 지난 일 년간 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광주만의 특색 있는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해 광주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