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배세훈 경장 '올해의 해양경찰 영웅상' 수상
- 지정운 기자

(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는 21일 수사과 배세훈 경장(35)이 '올해의 해양경찰 영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 영웅상은 2013년 S-오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해경 영웅 지킴이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해양주권수호를 위해 노력한 현직 해양경찰관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이번에 영웅상을 받은 배세훈 경장은 지난 3월 베트남 국적 외국인 사망 사건 피의자 6명을 전원 구속하고, 어업용 면세유 불법유통 주유업자 등 58명을 검거한 공을 인정받았다.
배 경장은 "해양경찰관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뜻 깊은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밤낮으로 함께 고생한 동료 선·후배들과 같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의 해양경찰 최고 영웅상은 제주해경서 안상균 경장이 수상했으며, 영웅상은 여수서 배 경장를 비롯해 울진서 최호식 경위, 서특단 류원준 경사, 통영서 김정길 경사, 중특단 김철호 경장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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