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회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조례' 의결
- 남성진 기자

(광주=뉴스1) 남성진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김옥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조례'가 제263회 임시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조례'는 날로 흉폭해지며 증가추세에 있는 화장실 범죄에서 여성, 아동과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의 모든 공중화장실에 비상시 112와 119로 즉시 위기상황이 전달되도록 하는 시스템을 설치토록 하는 조례다.
최근 조사된 경찰청 범죄통계에 따르면 2016년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한 범죄 숫자가 강간 56건, 강제추행 및 유사강간 99건, 절도 439건, 폭력 232건 등 총 2050건이며 2014년 1795건, 2015년 1981건 등 3년간 매년 약 10~15%정도씩 증가하고 있다.
김옥수 의원은 "이번 조례처럼 조금만 신경쓰면 적은 예산으로도 우범지역에서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듯이 앞으로 지역 내 취약지역에 주민을 위한 안전장치를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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