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7월 중 수돗물 '안전'…먹는물 수질기준 적합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 News1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 News1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광주시는 정수장 2곳과 불특정 수도꼭지 130곳·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 8곳에 대한 7월중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수도법에 따라 월 1회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관내 2개 정수장(용연, 덕남)의 먹는물 60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납을 포함한 건강상 유해 유기물질 등 43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소독부산물인 총트리할로메탄은 0.029∼0.033 ㎎/L(기준 0.1 ㎎/L 이하)로 검출되는 등 17개 항목은 기준치보다 낮게 검출됐다.

또 각 가정에 공급되는 수도꼭지에서도 일반세균, 총대장균군은 검출되지 않았고 맛, 냄새, 잔류염소 등 모든 항목이 수질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소독상태를 유지했다.

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에 대한 10개 항목 검사에서도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원삼 수질연구소장은 "가정에 공급된 수돗물에서 염소 냄새가 나는 것은 수돗물이 미생물학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며 "검사 결과는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water.gjcity.net)에 공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be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