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더위를 날리세요"
- 신채린 기자

(영암=뉴스1) 신채린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월출산 기찬랜드가 8월 첫 주말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5일 밝혔다.
월출산 기찬랜드는 지난 주말에만 이용객 2만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으며 개장 후 3주 만에 입장료 수입 1억원을 돌파했다.
기찬랜드는 천연계곡의 자연미와 인공풀장의 안전함을 겸비한 자연형 야외풀장 6개소, 휴게정자, 휴게음식점과 700여대의 주차장시설이 갖추고 있다.
야외 물놀이장은 월출산 맥반석에서 흘러나오는 청정 자연계곡물을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감이 매우 크다.
또 2013년 개장한 실내물놀이장은 워터슬라이드를 포함, 각종놀이기구를 날씨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암 기찬랜드는 천혜의 자연과 이를 잘 활용한 명품 관광휴양지로 웰빙을 선도하는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며 "다양한 문화공연행사와 함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영암에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달 11일 개장한 기찬랜드는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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