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식품농공단지 분양가격 ㎡당 6만원
- 김태성 기자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심의위원회는 분양가격을 전국 최저가 수준인 ㎡당 6만190원(평당 19만9000원)으로 결정했다.
평당 조성원가가 27만1200원인 점에서 분양가격이 원가의 73%인 셈이다. 공장용지 분양가로는 전국 최저 수준이다.
입주업체는 영암군이 지역 금융기관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분양가격의 80%에 해당하는 금액을 융자받을 수 있다. 본인 자본금 4000만원이면 1000평의 공장용지를 살 수 있고 건축비의 70%도 융자가 가능하다.
또 취득세, 법인세, 재산세, 농지보전부담금, 대체산림자원 조성비 등을 1000평 기준 5000만원 이상 감면받을 수 있다.
공장설립 후 2억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도 융자 가능하다. 이자에 대해서도 2.5%를 군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영암 식품농공단지는 군이 2011년부터 97억원을 들여 조성 중이며 2015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식료품, 음료, 금속가공, 전기장비업체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 문의 전남 영암군청 지역경제과 기업투자지원팀(061)470-2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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