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주전 골키퍼 경쟁 '후끈'
-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지난 3일부터 일본 시즈오카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프로축구 광주FC의 '주전 골키퍼 전쟁'이 뜨겁다.
한 번의 실수가 곧바로 실점으로 이어지는 수비의 마지막 보루인 골키퍼는 지난 시즌 많은 실점을 기록한 광주로선 가장 민감한 포지션이다.
이에 광주는 2014 시즌을 앞두고 골키퍼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백전노장 백민철, 영건 류원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제종현으로 팀을 꾸렸다. 여기에 브라질에서 골키퍼 코치 알베스를 영입하며 조합을 맞춰냈다.
경험과 기량면에서 백민철이 단연 으뜸이지만 류원우와 제종현 역시 무서운 기세로 선배를 위협하고 있다.
특히 남기일 감독대행은 골키퍼 선발 권한을 알베스 코치에게 일임하겠다고 공언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알베스 골키퍼 코치는 "3명의 골키퍼가 모두 주전으로 뛸 수 있게 하는 것이 내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 어떠한 선수를 선발 출전시킬지 고민될 정도로 뛰어난 선수들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올 시즌 비상을 꿈꾸는 광주FC의 뒷문을 든든히 지켜줄 골키퍼가 누가될 것인지 주목된다.
hancu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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