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스마트앱창작터 서포터즈 발대식
-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재)전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앱창작터 서포터즈 발대식의 일환으로 '스마트앱창작터 서포터즈와 창업팀간 네트워크 교류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스마트앱창작터 SNS 서포터즈들과 스마트앱 창업자 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NS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창업팀 앱 소개, '스마트콘텐츠 저작권 분쟁사례 및 제도' 초청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스마트앱창작터 SNS 서포터즈들은 광주전남지역에서 활동하는 파워블로거, 앱 개발자 등 3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채널(http://cafe.naver.com/jeonnamsmartapp)에서 SNS를 활용해 ▲스마트앱창작터 창업팀의 콘텐츠 체험 및 홍보·마케팅 ▲스마트 앱 개발자들과 교류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채널 지원 ▲전남도의 숨은 콘텐츠를 발굴해 직접 제작한 사진이나 동영상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SNS서포터즈단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전남도의 스마트앱창작터 관심도, 콘텐츠 제작경험, SNS 이용률 등을 종합평가해 선발됐다.
전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SNS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포터즈 위촉장 발급 ▲콘텐츠 원고료 지급 ▲우수 활동자 표창 ▲콘텐츠 공정거래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김영주 원장은 "학생, 회사원, 창업팀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과 함께 전남도가 스마트 앱 개발과 창업 지원 모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부터 전남도와 중소기업청(창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목포대학교(정보전산원)와 순천대학교(평생교육원)에 스마트앱창작터 거점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hancu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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