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서 한국식물병리학회 국제학술대회
- 서순규 기자
(순천=뉴스1) 서순규 기자 = 순천대에 따르면 국내외 식물병리학자 4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구두발표와 포스터발표로 식물병리학 분야 전반에 걸친 최신 연구동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일본식물병리학회 차기회장을 비롯하여 미국, 영국, 스페인, 일본, 베트남 등 해외에서 초청된 12명의 저명연사와 국내에서 초청된 25명의 연사가 17일과 18일 양일간 주제발표가 진행되니다.
또 학회상 수상자 강연과 대학원생 구두발표와 함께 250여편의 포스터발표가 이뤄진다.
한국식물병리학회는 식물병리학 및 응용생물학분야 대학교수, 연구소 연구원, 대학원생, 농생명분야 공무원 및 산업체 소속 8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고영진 한국식물병리학회장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병의 발생과 피해가 증가해가는 시점에서 순천에서 대회를 여는 것은 전남 농업발전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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