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KIA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중학교 야구대회 개최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KIA타이거즈는 호남지역의 야구 유망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 야구 발전의 밑거름을 조성하고 야구를 통한 전인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대회 우승팀 광주 무등중과 새로 창단된 나주 세지중 등 각 지역별 4개팀씩 총 12개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팀과 2, 3위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메달이 시상된다. 참가 팀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야구장비도 증정한다.

최우수선수상 등 개인상 10개 부문에는 글러브와 스파이크 등의 상품이 주어진다.

hancu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