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국정원 개혁촉구 결의대회' 개최

김한길 대표 등 당원 1000여 명 참석

결의대회에는 서울에서 노숙투쟁중인 김한길 당대표를 비롯한 전병헌 원내대표 등 중앙당 지도부와 이윤석 도당위원장, 당소속 지역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도당 당직자 및 당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는 중앙당 수석 대변인인 김관영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다. 국정원 사태에 따른 경과보고에 이어 국정원의 정치개입과 사찰·공작정치를 막을 제도 및 법안 개혁 요구와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위해 30만 전남도당 당원들과 함께 투쟁해 나갈 것을 결의한다.

이윤석 도당위원장은 "민주주의 파괴 행위가 국가기관인 국정원으로부터 자행되는 현실에 참담함과 분노를 금할 수 없어 도당에서 개소식과 함께 국정원 개혁을 촉구하는 당원 결의대회를 준비했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원 국기문란에 대한 진상을 밝히고,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원 개혁 추진에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전후에 벌어진 국정원의 정치공작의 전모를 밝히고 관련자들을 처벌하겠다는 의지를 국민 앞에 보이고 사과해야 한다"며 "국정원의 개혁을 국민과 국회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당은 지난달 정치공작 진상규명 국정원개혁 당원보고대회를 시작으로 국정원 정치공작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요구하며 지역위원회별로 당원보고대회 및 가두캠페인, 거리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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